사서 바로 연결해보고 TMI 후기 남깁니다.
해외에 가져가려고 샀는데 처음에 연결하고 너무 안뜨거워져서 당황스러웠는데,
자주묻는 질문 게시판에 새제품은 원래 좀 기다려야 뜨거워진다는 걸 보고 기다려봤습니다.
4단계로 맞추고 이불안에 넣어둔 채로 한 1 시간 ~ 1 시간 반 정도 두니 꽤 따뜻해 졌어요!
모든 면이 골고루 뜨거워 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잘 때 켜두려고 산거라 좋아요.
가장자리는 제 방이 추워서 그런지 별로 안 따뜻해지는데 그래도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안 쪽 부터는 확실히 따뜻해요.
소재 자체도 보온이 잘 되는 소재인 거 같고 부드럽습니다. 맨살에 닿았을 때 기분이 진짜 좋아요!
다만 정전기가 좀 생겨서 먼지가 잘 붙어요. 키보드나 마우스 매트랑 비슷합니다.
약간 비싸서 고민했는데 사고 보니 하나도 안 비쌉니다. 써보고 고장만 잘 안나면 진짜 지인들 많이 선물해주고 싶어요!
해외에 사는 친구들도 사주고 싶은데 전기장판 구하기 어려운 해외에도 배송 해주면 좋겠어요 ㅠㅠ
파우치는 뭔가 일회용 비닐봉지 같기도 하고 애매한데 과하지 않아서 좋기도 하고....
매트가 워낙 흐물거려서 뻣뻣한 플라스틱 파우치 안에 매트를 넣는거 보다는
매트에 가방을 씌우기 편하게 천 재질 파우치를 쓰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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